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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시즌2가 뚝 끊겨버린 탓일까.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3'를 향한 관심이 높다.
1일 넷플릭스는 공식 채널을 통해 "영희와 철수. '오징어 게임' 시즌3(감독 황동혁)는 2025년 공개"라는 글과 함께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과 포스터에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의 영희와 더불어 새 캐릭터 철수가 자리했다. 철수는 앞서 시즌2 쿠키 영상에 등장했던바, 새 게임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징어 게임' 측은 앞서 '6월 27일 넷플릭스에서 시청하세요'라는 문구를 함께 올렸으나, 곧 삭제해 의문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넷플릭스는 "정확한 공개일은 미정"이라며 말을 아꼈다.
앞서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오징어 게임3' 출연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오징어 게임' 시리즈의 팬인 그가 극비리에 촬영을 마쳤다는 것. 그러나 넷플릭스 측은 "근거없는 소문"이라고 일축했다.
'오징어 게임3'에 대한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오징어 게임2'는 는 5일 연속 전 세계 93개국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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