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인플루언서 오또맘이 열애 사실을 밝히며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오또맘은 21일 자신의 SNS에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열애 상대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저희 연애스토리랑 또 티모는 어떤 사람인지 많이 물어보시는데 저두 너무 자랑하고 싶지만 저와 완전 반대 사람”이라며 상대가 자신과는 다른 성향임을 언급했다.
이어 “저는 관종이고 티모는 노관종”이라며, 연인의 차분한 성격을 귀엽게 표현했다. 또 “보수적인 사람이라 사소한 일로도 티모랑 많이 힘들어했어요. 한 번은 보기도 힘들다고 자기 인스타 탈퇴까지 함ㅋㅋㅋ”이라며 그와의 에피소드를 공유했다.
오또맘은 “앞으로도 티모는 어떤 사람인지는 비공개”라면서도 “연애스토리는 사랑의 힘으로 벽을 넘은 수준이라 언제 한 번 허락받고 풀어볼게요”라고 덧붙이며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오또맘의 글을 본 팬들은 “축하드려요, 정말 행복하세요!”, “티모님이랑 잘 어울리실 듯”, “관종과 노관종 조합이라니 완벽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보냈다.
한편, 오또맘은 약 129만 명이 넘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이자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사업가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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