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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결혼 소식을 발표한 여행 유튜버 원지가 추가 입장을 전했다.
22일 원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예상보다 많은 분들께서 축하와 관심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저의 결혼과 관련해 근거 없는 추측과 개인 정보 공유, 사생활 침해 등이 막무가내로 이루어지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이는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시는 분들과 그 가족분들께도 큰 상처와 피해가 될 수 있음을 꼭 명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 "따뜻한 축하의 마음 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한 만큼, 더 이상의 침해는 삼가주시길 다시 한번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원지는 구독자 약 100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다. 지난 2023년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과 2024년 '지구마불 세계여행2'에 출연했다.
이하 원지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여러분
예상보다 많은 분들께서 축하와 관심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저의 결혼과 관련하여, 근거 없는 추측과 개인정보 공유, 사생활 침해, 등이 막무가내로 이루어지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이는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시는 분들과 그 가족분들께도 큰 상처와 피해가 될 수 있음을 꼭 명심 부탁드립니다.
따뜻한 축하의 마음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한 만큼, 더 이상의 침해는 삼가주시길 다시한번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여러분께 좋은 콘텐츠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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