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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세정그룹이 설 명절을 맞아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 가정 등 100가구에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부산에 본사를 둔 세정그룹은 1999년부터 매년 설 명절마다 지역 내 어려운 가구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금정구 내 저소득층 가정에 쌀, 라면, 생활용품 등을 포함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세정그룹은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발표한 비전 중 하나인 ‘나눔 상생 경영’을 계승하며, ‘세정나눔재단’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다.
박순호 회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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