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CJ온스타일, 88만 유튜버 ‘서울리안’과 S25 집중탐구
11번가, 라방 중 추첨 통해 5성급 호텔 숙박권 증정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AI 스마트폰 갤럭시 S25 시리즈가 공개된 가운데 유통업계에서도 사전구매를 위한 프로모션 열기가 달궈지고 있다.
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CJ온스타일은 24일 자정부터 갤럭시 라이브방송(라방)을 진행한다. 24일 방송 알림을 신청한 고객만 3000명을 육박했다.
27일 라방에는 88만 구독자를 보유한 테크 유튜버 ‘서울리안’이 출연해 제품의 AI 기능과 성능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CJ온스타일은 내달 3일까지 8번의 라방을 통해 갤럭시 S25 시리즈의 특징을 강조하고, 방송 알림 신청 고객에게 2만원의 적립금을 제공한다.
또한 사전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개월 무이자 할부와 추가 적립금 혜택을 제공한다.
24일 자정과 27일 저녁 8시 방송 중 구매 인증을 한 고객 100명을 추첨해 적립 3만원을 추가로 준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갤럭시 S25 시리즈 사전구매 기간 동안 CJ온스타일의 판매 노하우와 영상 전문성을 십분 살린 라방 콘텐츠로 신제품 실물과 특장점을 시청자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11번가도 24일 자정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라이브11(LIVE11)’에서 2시간 동안 갤럭시 S25 시리즈 사전구매 라방을 진행한다.
방송 중 구매한 고객 20명을 추첨해 100만원 상당의 ‘그랜드 하얏트 서울’ 숙박권을 증정한다.
11번가는 삼성전자의 새로운 갤럭시 AI 스마트폰 구독 서비스 ‘New 갤럭시 AI 구독 클럽’을 오픈마켓 최초로 도입해 선보인다.
이 구독 서비스는 신제품 1년 사용 후 기기 반납 시 출고가의 최대 50%를 보장하고 삼성케어플러스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또 삼성·신한·롯데 등 9개 카드사 할인쿠폰,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휴대폰 액세서리 할인쿠폰 등도 준비했다.
11번가는 내달 3일까지 7번의 라방을 편성했다. 사전구매 알림 신청 후 구매한 고객에게 신세계상품권 2만원권을 증정하고, ‘갤럭시 S25’ 시리즈 제품 증정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삼성의 더블 스토리지 혜택(256GB 모델 사전구매 시 512GB로 용량 업그레이드)도 함께 선보인다.
11번가 관계자는 “한층 강화된 스펙과 AI 기능으로 공개와 동시에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새로운 갤럭시 스마트폰을 풍성한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갤럭시 S25 시리즈는 23일(한국시간) 오전 3시 미국 샌프란시스코 새너제이에서 개최된 ‘삼성 갤럭시 언팩 2025(Galaxy Unpacked January 2025)’에서 처음 공개됐다. 갤럭시 S25 시리즈의 정식 출시일은 내달 7일이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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