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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댄서 겸 안무가 노제(본명 노지혜)가 방송 활동을 재개한다.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 측은 31일, 팀 코리아의 멤버 8인을 공개했다. '스우파' 시즌1 리더즈 모니카부터 허니제이, 아이키, 리헤이, 효진초이, 가비, 노제, 리정까지 이들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세계로 무대를 넓혀서 돌아온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세 번째 시즌인 '월드 오브 스우파'의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각국을 대표해 최정예 멤버로 구성된 실력파 크루들이 모여 진정한 월드 클래스 댄스 크루를 가린다는 소식에 벌써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그런 가운데 '월드 오브 스우파' 출연을 확정 짓고, 팀 코리아로 뭉쳐 열의를 다진 시즌 1 리더즈 모습이 공개돼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그러나 팀 코리아 결성의 기쁨도 잠시, 뜻밖의 위기도 암시됐다. 최근 모니카의 결혼과 임신 소식이 전해졌던 만큼, 최종 팀 코리아에 합류한 팀원은 누가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갑질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노제가 출연진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노제는 '스우파' 시즌1으로 스타덤에 올랐으나 광고 관련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노제가 '월드 오브 스우파'로 갑질 논란 꼬리표를 떼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월드 오브 스우파' 제작진은 "이번 시즌은 국가대항전으로 펼쳐지는 만큼 각 나라의 대표 크루, 대표 댄서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팀 코리아 결성에 있어서도 많은 논의가 있었던 바, 누가 최종 멤버가 되어 매운 맛 댄스 배틀을 펼칠지 지켜봐 달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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