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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성시경이 자신이 푹 빠진 연예인을 공개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그 주인공은 일본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의 주연 배우 마츠시게 유타카다.
3일 성시경은 자신의 SNS를 통해 "늦깎이 일본어 공부를 시작하면서 처음 제일 좋아했던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 연이 닿아 엉터리 연기로 카메오 출연도 했었지만, 이렇게 가깝게 마츠시게상을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와서 기쁘다"고 전했다.
그는 “낯을 많이 가리실까 걱정했는데 기우였다. 생각보다 개구지고 따뜻하시다”며 마츠시게 유타카와의 첫 만남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한국을 좋아하시고 음식과 요리도 사랑하신다. 앞으로가 너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만남은 성시경이 출연하는 넷플릭스 미식 토크 여행 버라이어티 ‘미친맛집: 미식가 친구의 맛집’을 통해 이뤄졌다. 성시경과 마츠시게 유타카가 함께 한국과 일본, 그리고 제3의 나라까지 다양한 맛집을 탐방하며 깊이 있는 미식 토크를 펼칠 예정이다. 성시경은 "처음은 일본 로케, 그다음은 한국 로케, 그리고는 왔다 갔다 할 예정이다. 부족한 일본어지만 맛있는 한국 음식을 최대한 잘 소개하겠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미친맛집: 미식가 친구의 맛집’은 오는 2월 2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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