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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영화 '히트맨2'(감독 최원섭)가 하루 만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되찾았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인 6일 '히트맨2'는 관객 3만1319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수 211만4549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히트맨2'는 '브로큰' 개봉 첫날 내줬던 박스오피스 정상을 재탈환했다.
2위 '브로큰'(감독 김진황)은 관객 2만2620명이 선택해 누적 관객수 6만6736명이 됐다. 3위는 '말할 수 없는 비밀'(감독 서유민)로, 관객 2만55명과 만나 누적 관객수 43만6245명을 기록했다.
4위 '검은 수녀들'(감독 권혁재)은 관객 1만5350명이 찾아 누적 관객수 151만6774명을 기록했다. 배우 데미 무어 주연 '서브스턴스'(감독 코랄리 파르쟈)가 관객 5217명, 누적 관객수 40만1972명으로 5위다.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외국 독립예술영화가 40만명 이상 본 건 11년만이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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