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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GS리테일은 자사 편의점 GS25가 누적 판매 5000만개를 돌파한 ‘모찌롤’ 시리즈를 8년 만에 전면 개편한다고 10일 밝혔다.
2017년 첫 선을 보인 모찌롤은 편의점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는 인식을 확립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대표적인 제품이다.
리뉴얼 출시된 ‘쫀득모찌롤’은 쫀득한 식감을 극대화한 시트와 함께 5종의 다양한 플레이버를 선보인다. 진한크림치즈, 딥초코, 플레인, 얼그레이바닐라, 호지차카라멜 등이다. 얼그레이바닐라와 호지차카라멜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처음으로 출시된다.
GS25는 최근 잘파세대 사이에서 ‘차’ 맛 디저트가 인기를 끌고 있어 이에 발맞춰 출시를 결정했다. 가격은 5종 모두 3800원이다.
최원필 GS리테일 디저트 MD(상품기획자)는 “편의점 디저트의 대중화를 이끌며 전 국민으로부터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모찌롤이 맛과 식감을 한층 개선해 새롭게 탄생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차별화 디저트 상품을 통해 디저트 명가로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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