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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최수영이 생일을 맞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10일 최수영은 자신의 SNS에 "어제 오늘 받은 케이크만 몇 개야. 내 사람들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수영은 케이크를 들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따뜻한 분위기의 실내 사진과 겨울밤 야외에서 찍힌 사진이 대비를 이루며, 그의 생일을 함께 축하하는 지인들의 정성이 느껴진다.
팬들은 "수영아 생일 축하해", "언니 오늘 하루 너무 행복했겠어요", "정경호 씨도 서프라이즈 해줬나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를 축하했다.
한편, 최수영은 지난 2012년부터 배우 정경호와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13년째 변함없는 사랑을 이어가며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꼽히고 있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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