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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곡성' 아역 배우 김환희
성인된 근황에 눈길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영화 '곡성'에서 "뭣이 중헌디"라는 대사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아역 배우 김환희 근황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김환희의 일상생활 사진이 공개되며 폭풍 성장한 모습을 공개됐다. 사진 속 그는 어린 시절 통통한 볼살은 온데간데없고, 늘씬하고 성숙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폭풍 성장했네", "예쁘다", "잘 컸네", "곽도원 놀라겠는데?", "언제 또 작품에 출연하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환희가 출연했던 영화 '곡성'은 2016년에 개봉한 작품이다. 의문의 연쇄 사건이 마을을 덮으며 일어나는 일을 그렸다. 곽도원, 황정민, 천우희가 출연했고 칸 영화제 초청작으로 687만 명 관객 수를 기록했다.
벌써 24살이 된 김환희는 현재 한양 대학교 연극영화과 재학 중이다. 수석 전액 장학금을 받고 있고, 지금은 4학년으로 휴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믿고 보는 배우'(믿보배)로 계속 성장 중이다.
한편 김환희는 작년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차분하고 맑은 목소리로 노래 실력을 뽐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오버 더 레인보우'로 나와 (여자) 아이들의 'UH-OH'를 완벽하게 불렀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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