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로비' VIP 시사회 찾은 류승룡X진선규X공명
여전히 끈끈한 의리 과시해
[마이데일리 = 윤새봄 인턴기자] 천만 영화 '극한직업' 팀의 끈끈한 의리가 이어지고 있다. 배우 류승룡·진선규·공명은 지난 31일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로비' VIP 시사회에 참석해 주연을 맡은 이동휘를 응원했다. 지난 2019년 1월 개봉한 영화 '극한직업'으로 처음 뭉친 이들은, 6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변치 않는 우정을 과시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세 배우는 이동휘에게 '엄지 척'을 날리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 류승룡은 "이동휘(최고)"라는 해시태그를 달며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까지 전했다.
극한직업 출연진들의 돈독한 팀워크는 이미 여러 차례 화제가 됐다. 2019년 당시 이하늬가 모든 영화 관련 스케줄을 마친 뒤 "Extreme job family"라는 문구가 새겨진 우정링을 주문 제작해 큰 관심을 끌었다. 해당 반지를 끼고 함께 찍은 단체 사진이 공개되자, 대중은 "출연진부터 제작진까지 작품에 진심이었기에 가능한 결과"라는 반응을 보였다.
시간이 흐른 후에도 서로의 활동을 꾸준히 응원했다. 2021년 이동휘가 MSG 워너비 멤버로 활동할 당시 응원 화환을 보냈고, 그는 "극한직업 포레버"라고 화답했다. 그 외에도 서로의 SNS에 '하트' 이모티콘을 남기기도 하며 여전한 우정을 보였다.
류승룡은 지난 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개봉 6주년, 저녁 모임인데 아침부터"라는 글과 함께 개봉 6주년 기념 모임을 갖는 모습을 공개했다. 6년 째 변함 없는 이들의 극한 우정이 '극한직업2' 개봉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동휘가 출연하는 영화 '로비'는 하정우 감독의 세 번째 연출작으로 오는 4월 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윤새봄 인턴기자 saebom484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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