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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송선미가 지드래곤 공연에 참석한 근황을 전했다.
송선미는 1일 소셜미디어에 "GD.. 그리고 사랑하는 아리가 만들어 준 세상에 하나 뿐인 응원봉★"이라는 글과 함께 지드래곤 공연 현장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선미는 검정색 패딩을 입고 장갑을 낀 손으로 데이지꽃을 흔들며 환하게 웃고 있다. 패딩 안에도 두툼한 옷을 입어 완전 무장한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엔 딸 아리가 만들어줬다는 노란색 별 모양 'GD 응원봉'을 들고 밝게 웃고 있다. 패딩으로 무장할 만큼 추운 날씨에도 미소를 잃지 않아 지드래곤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송선미의 공연 관람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학생처럼 예쁘세요" "너무 추웠나봐요" "아리가 너무 대견하네요"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송선미는 최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곧 무대에 오르는 연극 '분홍립스틱'과 사별 후 이야기 등을 전했다. 송선미는 사별 후 "애도의 기간을 긍정적으로 잘 보냈다"며 딸을 키우며 힘든 시기를 극복했다고 말했다.
송선미는 2006년 결혼해 2014년 딸을 품에 안았다. 2017년 남편과 사별한 뒤 홀로 딸을 키우고 있다.
한편, 연극 ‘분홍립스틱’은 오는 4월 4일부터 5월 11일까지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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