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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논란 딛고 활동 시작
서예지, 제니 '만트라' 춤 커버 영상 화제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서예지가 팬미팅에서 췄던 제니의 '만트라' 영상 조회 수가 100만을 넘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100만 넘은 서예지 댄스'라는 제목으로 사진과 글이 올라왔다. 사진 속 서예지는 가수 제니의 '만트라' 춤을 커버한 것으로 '2024 서예지 1ST 팬미팅'에서 진행됐다. 이 영상은 뒤늦게 유튜브에 올라왔고 최근 100만 뷰를 넘었으며 그동안의 공백이 무색할 만큼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서예지는 잘록한 허리가 보이는 시스루 크롭 티에 검은색 치마바지를 입고 있다. 그는 작은 얼굴에 단발머리를 하고 춤을 추는 내내 미소를 잃지 않고 있어 프로의 모습을 보여줬다. 또 섹시한 몸짓을 하며 웨이브를 하기도 했다. 이를 본 팬들은 "너무 예쁘다", "배우가 춤을 이렇게 잘 추면 어떻게", "아이돌 해도 되겠네", "너무 성의 없게 추는 거 아니야?", "만트라 잘 배운 거 맞겠지?", "팜므파탈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예지는 2013년 tvN '감자별 2013QR3'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데뷔를 했다. 이후 드라마 '슈퍼대디 열', '라스트', '무림학교', '화랑', '구해줘', '무법 변호사', '사이코지만 괜찮아', '이브' 등에 출연하며 독보적인 목소리로 열연을 펼쳤다.
그러나 배우 김정현이 MBC 드라마 '시간'에서 하차한 이유가 서예지 때문이라는 논란이 일었고, 학교폭력 의혹까지 일어 2년여의 공백 기간을 가졌다. 최근에는 배우 김수현과 양다리 루머가 일어나기도 했다. 이에 서예지는 "사랑하는 예예(팬 애칭). 나도 사람인지라 정말 버겁고, 벅차고, 지겹고, 슬프고, 숨 막히고, 참고 또 참고. 나도 모르게 이 댓글에 답글을 달았다가 삭제했다. 이제 좀 그만 좀 했으면. 나는 그(김수현)와 그의 형(이로베)이랑 아예 관계가 없다. 내가 이걸 왜 해명해야 하는지도 모르겠지만 오늘은 좀 많이 답답하다"고 해명했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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