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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심진화(44)가 사랑스러운 미모를 뽐냈다.
심진화는 15일 자신의 계정에 "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핑크색 튤립과 노란색 튤립 각각 한 다발씩을 품에 안고 있는 심진화의 모습이 담겼다. 빨간 모자를 쓰고 양갈래 머리를 한 심진화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러블리함을 자랑했다.
심진화는 꽃다발 포장지를 풀고, 모자까지 벗은 채 튤립들과 한 컷씩도 남겼다. 발그레한 두 볼과 그린듯한 미소까지 더해져 심진화가 한발 일찍 봄을 맞이한 것 같다. 여기에 심진화는 화병에 예쁘게 장식한 튤립 다발까지 꼼꼼히 인증해 눈길을 끌었다.
심진화는 지난 2011년 코미디언 김원효(43)와 결혼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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