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박해수가 아들이 '오징어 보이'가 된 사연을 전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박해수 이희준 김성균 {짠한형} EP. 84 빌런 모드 해제하고 대환장 귀여움 방출하고 떠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호철은 박해수에게 "형님 아들이 '오징어 보이' 아니냐"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박해수는 "오, 맞다"며 "'오징어게임' 오픈되는 시간보다 10분 뒤에 태어났다. 오후 4시에 오픈했는데 딱 4시 10분엔가 태어났다"고 답했다.
이어 박해수는 "내가 그래서 '오징어 게임' 잘 됐다, 안 됐다 이 소식들을 그날이랑 며칠 동안 잘 못 들었다. 그때가 또 코로나 시국이라 내가 병원에 못 들어갔다"며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때 당시에는 (아들의 출생 시간이) 신기하다는 생각도 못했다. 그런데 나중에 '오징어 게임'이 방영되고 이랬을 때 '아! 그래, '오징어 보이'였구나' 그랬다"고 덧붙였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