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현이 미용사 준비 과정 근황을 전했다.
이지현은 18일 소셜미디어에 “과제 점수 중 제일 짠 펌!!!! 도대체 일년 넘게 매일 몇 번을 말았을까요, 제한 시간 35분을 미친듯이 달려서 말면 추운겨울 땀이 나고 눈이 쑥 꺼져요ㅋㅋ”라는 글과 함께 마네킹 머리에 펌을 하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지현은 또 "그래도 재밌어요 안정적으로 30분 내외로 말아도 시험장 가면 긴장도 하고, 예쁘게 만다고 늘 시간이 빠듯... 아침에 일어나니 하얗게 눈이 내렸네요 인친님들 출근길 조심하세요"라고 덧붙였다. 또 해시태그 #미용국가고시 #자격증 #펌 #hair를 남겼다.
공개된 영상 속 이지현은 편안한 차림으로 인형 머리에 민첩하게 펌을 말고 있다. 그녀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용사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음을 알렸다. 헤어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엄마는 위대하다" "돌싱맘 파이팅" "합격하고 헤어샵 차리시면 꼭 갈게요" "대박나실 듯"이라며 응원했다.
한편, 이지현은 쥬얼리 원년 멤버로 데뷔해 ‘니가 참 좋아’, ‘슈퍼스타’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두 번의 이혼후 현재 두 자녀를 홀로 양육 중이다. 지난 2021년 JTBC 육아 예능 '내가 키운다'에 출연하며 오랜만에 방송 활동을 재개했으며 이후 채널A '요즘 육아 금쪽 같은 내 새끼'에서 육아의 고충을 토로해 화제를 모았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