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유선호, MBC '노무사 노무진' 캐스팅 확정…정경호X설인아와 호흡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유선호가 MBC 새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으로 돌아온다.

‘노무사 노무진’(기획 권성창/연출 임순례/극본 김보통, 유승희/제작 브로콜리픽쳐스)은 유령 보는 노무사의 좌충우돌 노동 문제 해결기를 담은 코믹 판타지 활극이다.

극 중 유선호는 노무사 무진(정경호)이 자주 방문하는 단골 편의점 아르바이트 생 윤재 역을 맡았다. 취업 준비생이기도 한 윤재는 녹록지 않은 현실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삶을 열심히 살아가는 인물이다.

유선호는 영화, 드라마, 예능, 연극 등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 막을 내린 연극 ‘뜨거운 여름’에서 주인공 ‘재희’ 역으로 활약한 유선호는 탄탄한 발성과 감정 연기로 무대를 완성해 첫 연극 도전부터 호평을 얻은 바. 이에 그치지 않고 곧바로 차기작 소식을 전한 유선호는 영화 ‘교생실습’으로 오랜만에 스크린 컴백을 앞두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여기에 드라마 ‘노무사 노무진’까지 출연을 확정 지은 유선호가 과연 한층 깊어진 연기력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장악할 수 있을지 기대가 높아진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