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이천희-전혜진, 여전한 부부 사이 '다정해'
이천희, 힘겨운 등산 '땅만 보고 걸어'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전혜진과 이천희의 등산 장면이 포착됐다.
전혜진은 최근 자신의 SNS에 "콧구멍 가득 봄 냄새 담고 왔더니 또 눈이 웬 말이냐"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사진 속 전혜진은 남편 이천희와 산을 오르며 신나게 브이를 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전혜진 뒤로 이천희는 배낭을 메고 힘겹게 땅을 보며 오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반려견과 함께 땅에 털썩 앉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가 하면 '운길산' 정상에서 이천희와 뿌듯한 듯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말 예쁜 커플이다", "두 사람 신혼 같네", "10년 넘은 커플 포스 나오네", "뭔가 스킨십 하나 없는 현실 커플", "이천희 어디서 많이 본 사람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혜진은 '가문의 영광', '알 수도 있는 사람', '마더', '나의 해방일지', '대행사', 영화 '관능의 법칙', '화장', '빛나는 순간', '낭만적 공장' 등에 출연했다. 전혜진은 2011년 배우 이천희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이들은 2009년 드라마 '그대 웃어요'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고 현재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에 같이 소속돼 있다. 이천희는 배우 활동뿐 아니라 목공예도 관심이 많아 직접 가구를 만들어 보여 팬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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