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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굿데이'가 결방된다.
20일 MBC '굿데이'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굿데이' 결방 안내 드린다"며 "3월 23일 일요일 방송 예정이었던 '굿데이' 6회 방송은 프로그램 재정비를 위해 한 주 쉬어간다"고 밝혔다.
앞서 '굿데이' 측은 배우 김수현이 故 김새론의 미성년자 시절 교제 의혹에 휩싸이자 논의 끝에 "좋은 뜻으로 시작한 '굿데이'의 목적, 출연자들의 마음, 시청자들의 사랑도 훼손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며 김수현의 출연분을 최대한 편집하고 13일 진행했던 녹음 과정은 폐기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굿데이'는 지드래곤이 프로듀서가 되어 한 해를 빛낸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함께 그해를 기록할 만한 노래를 만들어내는 음악 프로젝트 프로그램이다. 지드래곤과 방송인 정형돈, 데프콘, 조세호, 방송인 코드쿤스트가 출연한다. 이외에도 지드래곤과 함께 '88라인'으로 알려진 배우 정해인, 이수혁, 임시완, 광희와 김수현이 출연한 바 있다.
이하 '굿데이' 입장 전문
<굿데이> 결방 안내 드립니다
3월 23일 일요일 방송 예정이었던 <굿데이> 6회 방송은 프로그램 재정비를 위해 한 주 쉬어갑니다.
해당 시간에는 <나 혼자 산다 스페셜>이 편성될 예정입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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