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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기 영숙, 22기 영수에 불평 '시청자들 불편'
22기 영숙 "사실 영수와 돈독한 사이" 해명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나는솔로'에 출연했던 22기 영숙이 팬미팅을 한다고 알렸다.
최근 SBS Plus '나는솔로'에 출연했던 영숙이 팬미팅을 한다고 밝혔다. 영숙은 자신의 SNS에 "4/5 건대 입구, 저와 함께 영화 시사회를 즐길 분들을 초대합니다. 조금 민망하지만 저 팬미팅 합니다. 저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내주셨던 분들께 우선적으로 영화 초대권을 드릴 예정이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DM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그러나 누리꾼들의 반응은 갑론을박으로 "연예인인 줄 아나 보네", "귀여운 관종이네", "팬미팅? 이 정도면 관종인데", "그래도 난 응원해요", "이젠 연예인이지 뭐", "연예인 전향해 주세요", "나는솔로 나오면 연예인 될 수 있는 건가", "연예인 병 걸린 거 아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ENA '지지고 볶는 여행'(이하 지볶행)에서 22기 영수에게 하는 행동에 많은 누리꾼들은 비난을 하기도 했다. 영수를 시키는 장면에서 '손가락 프린세스'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지볶행'에서 여행 이틀째 아침 영숙은 계란 요리를 먹자고 했지만 영수가 만두 비빔밥을 만들었고, 영숙은 고생했다고 무표정으로 칭찬을 이어갔다. 그 후 영수가 수저를 부딪히며 밥 먹는 모습에 "그렇게 밥 먹을 때 소리 내는 거 아니야"라고 지적을 해 기분 나쁨을 표현했다. 최근 영숙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지볶행' 시청률을 걱정하며 영수와 사실 돈독한 사이고 절대 무시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한편 22기 영숙은 어린이집 교사로 어머니와 함께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영숙은 돌싱으로 전 남편은 고등학교 선후배로 유학을 떠났던 남편과 10년 만에 우연히 식사 자리에서 만나 고백을 들었다고 밝혔다. 종교적 이유와 경제적 문제로 이혼을 하게 되었고 SBS Plus '나는솔로'에 나오게 된 것이다. '나는솔로'에서 영수와 영철 두 남성에게 고백을 받았지만 최종 선택은 하지 않았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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