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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서예지가 예능 프로그램에 등판한다. 지난 2017년 JTBC '아는형님' 이후 8년만의 예능이다.
23일 방송된 TV조선 '백반기행' 말미 예고편에는 원주를 찾은 서예지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서예지는 지난 2021년 전 연인과 교제할 당시 가스라이팅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후 학교 폭력 및 학력 위조, 스태프 갑질 등 각종 논란이 터지면서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서예지는 2022년 tvN '이브'로 복귀했다가 휴식기를 가졌다. 그러다 지난해 6월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복귀 의지를 드러냈다.
서예지는 최근 법무법인을 선임해 악플러 130명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서예지 배우에 대한 사실과 다른 악의적인 글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며 “소속 아티스트의 심리적 고통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어 강경 대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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