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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판타스틱4’의 페드로 파스칼(49)이 ‘프렌즈’ 제니퍼 애니스톤(56)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두 배우는 지난 주말 동안 웨스트 할리우드에 위치한 선셋 타워 호텔의 타워 바에서 저녁 식사를 한 후 발렛 구역에서 함께 사진을 찍으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돼 온라인에서 수많은 데이트 루머를 불러 일으켰다.
애니스톤은 외출을 위해 흰색 티셔츠 위에 가죽 조끼를 입고 검은색 바지와 부츠를 신었다. 파스칼은 파스칼은 가죽 재킷과 청바지를 매치했다.
파스칼은 24일(현지시간) E! 뉴스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친구 사이이며 서로의 친구와 함께 저녁을 먹으러 간 것이다”라고 말했다.
TMZ 역시 “소식통에 따르면 제니퍼와 페드로는 서로 친구가 많은 친구 사이일 뿐이며, 수년 동안 두 사람 사이에 있었던 것처럼 플라토닉한 관계라고 한다”고 밝혔다.
제니퍼 애니스톤은 인기 시트콤 ‘프렌즈’로 유명하며, 페드로 파스칼은 오는 7월 개봉하는 마블 히어로 무비 ‘판타스틱4’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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