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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봉준호 감독의 영화 '미키17'의 로버트 패틴슨이 드니 빌뇌브 감독의 SF ‘듄:메시아’ 출연 물망에 오르고 있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8일(현지시간) “로버트 패틴슨이 원작 소설에 나오는 빌런 사이테일 역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드니 빌뇌브는 스타 캐스팅으로 유명하다. ‘듄’ 시리즈는 티모시 샬라메를 비롯해 젠데이아, 플로렌스 퓨, 오스틴 버틀러, 제이슨 모모아, 조쉬 브롤린 등 올스타급 배우들이 출연했다.
과연 ‘트와일라잇’ 시리즈, ‘더 배트맨’, ‘미키17’의 로버트 패틴슨이 ‘듄’ 시리즈에 합류할지 주목된다.
그는 현재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디세이’를 촬영하고 있다.
한편 ‘듄:메시아’는 내년 12월 개봉을 목표로 올 여름부터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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