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 남프랑스 가을 여행 상품 출시…“마르세유까지 14시간 직항”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관광개발은 정기 항공편이 없는 프랑스 마르세유까지 약 14시간 만에 도착하는 전세기 상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남프랑스 전세기 패키지는 7박 9일 일정으로 오는 9월과 10월 단 4회 한정 운영된다. 인천에서 대한항공 특별 전세기를 이용한다.

고흐, 피카소, 샤갈 등 예술가들이 사랑한 마을 아를과 생폴드방스를 비롯해 중세 도시 에즈, 칸 영화제가 열리는 칸, 고급 휴양지 니스, 마르세유 등을 둘러보는 일정이다.

마르세유와 니스에서 각각 이틀간 머물며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여행 중 모나코의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 ‘파빌리온 레스토랑’에서의 고급 다이닝과 레 보드 프로방스의 파노라마 뷰 레스토랑에서 현지 음식도 맛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롯데관광은 9월 출발(28일 제외) 일정에 대해 선착순 30명에게 최대 50만원을 할인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롯데관광 관계자는 “남프랑스를 여행하기 가장 좋은 가을에 예술가들의 발자취를 따라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5성급 호텔과 미슐랭 레스토랑 등 롯데관광이 엄선한 일정을 편안하게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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