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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삼성 원클럽맨이 불펜 히든카드로, 155km 특급루키에게는 든든한 조력자…박진만과 삼성 팬들이 좋아할 수밖에

시간2025-04-15 12:01:00 이정원 기자 2garde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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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대전광역시 부사동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진행된
17일 오후 대전광역시 부사동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진행된 '2025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삼성 백정현이 선발등판해 역투하고 있다./마이데일리
삼성 라이온즈 백정현./삼성 라이온즈
삼성 라이온즈 백정현./삼성 라이온즈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지금 우리의 히든카드다."

이 선수 이야기가 나오자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의 얼굴에는 미소가 번지기 시작했다. 바로 베테랑 좌완 투수 백정현.

대구옥산초-대구중-대구상원고 출신으로 2007 KBO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8순위로 삼성 유니폼을 입은 후 지금까지 삼성에서만 뛴 라이온즈의 원클럽맨. 선발이든 불펜이든 가리지 않고 언제나 팀을 위해 헌신하는 선수였다. 묵묵히 자신의 공을 던지는 백정현을 삼성 팬들은 사랑하지 않을 수 없었다.

2021시즌 27경기(157⅔이닝) 14승 5패 평균자책 2.63으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작성하며 삼성과 4년 최대 총액 38억 계약을 맺은 백정현. 올해가 FA 계약 마지막 해다. 최근 몇 년간 선발로 뛰었던 백정현이지만, 올 시즌에는 불펜으로 뛰고 있다. LG 트윈스에서 최원태가 오고, 5선발로 좌완 이승현을 낙점하면서 백정현은 불펜으로 이동했다. 팀 내 좌완 불펜이 부족하다는 점도 백정현이 불펜으로 옮긴 이유 중 하나다.

지금까지는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월 23일 대구 키움 히어로즈전에 임시 선발로 나와 2⅔이닝 2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한 이후 불펜으로 7경기에 나왔다. 실점 경기는 4월 10일 대구 SSG 랜더스전(1⅓이닝 2피안타 1실점) 뿐이다. 나머지 6경기는 깔끔하게 막았다.

삼성 라이온즈 백정현./삼성 라이온즈
삼성 라이온즈 백정현./삼성 라이온즈

8경기(12⅓이닝) 1승 12탈삼진 평균자책 2.19. 이닝당 출루 허용률은 0.49며, 피안타율은 0.098로 1할이 되지 않는다. 4월 6경기 평균자책점은 1.17에 불과하다.

배찬승이라는 최고 155km를 던질 수 있는 강속구 좌완 루키가 있지만, 백정현은 또 다른 유형의 투수다. 강속구가 아닌 제구력으로 상대 타자와 싸우고, 베테랑의 노련미로 상대와의 승부를 제압하려는 투수다.

13일 만났던 박진만 감독은 "백정현은 우리 팀 불펜의 히든카드다. 기존 필승조가 있고, 젊은 선수들도 역할을 해주고 있지만 좌완 불펜의 부족함을 백정현이 메워주고 있다. 롱릴리프 역할도 되고, 좌타자 스페셜리스트로 활용할 수 있다. 찬승이는 구위로 압도한다면, 정현이는 노련미로 우리에게 힘을 더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데뷔 초기에는 불펜으로 나오다가 경험이 쌓여 선발로 전환했는데, 지금은 나이가 있다 보니 투구 수가 많아지면 힘이 떨어진다. 그건 어쩔 수 없다"라며 "불펜으로 오고 나서 짧은 이닝 동안 자신의 공을 던지니 더 위력적이고 힘도 있고 제구도 잘 잡힌다. 긴 이닝을 던지는 게 아니다 보니, 자기가 갖고 있는 퍼포먼스를 충분히 다 보여줄 수 있다. 그래서 좋은 결과가 나오고 있는 것 같다"라고 미소 지었다.

삼성 라이온즈 백정현./삼성 라이온즈
삼성 라이온즈 백정현./삼성 라이온즈

지난 시즌 다사다난했다. 시즌 초반에는 종아리 부상, 시즌 후반에는 부진했다. 포스트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좌완 불펜으로 활용하려 했지만, 자체 청백전에서 불의의 부상을 입어 가을야구 무대 출전이 좌절됐다.

그렇지만 백정현은 늘 그렇듯 묵묵히 다음을 준비했다. 팀이 필요한 자리에서, 팀에 도움을 주는 것만 생각한다. 2021시즌 이후 성적이 좋다고는 말할 수 없다. 2022시즌 24경기(124⅔이닝) 4승 13패 평균자책 5.27, 2023시즌 18경기(100⅔이닝) 7승 5패 평균자책 3.67, 2024시즌 17경기(78⅔이닝) 6승 5패 평균자책 5.95였다.

하지만 성적과 상관없이 팀을 위해 헌신하는 백정현이 있어 박진만 감독과 삼성 팬들은 행복하다.

삼성 라이온즈 백정현./삼성 라이온즈
삼성 라이온즈 백정현./삼성 라이온즈

이정원 기자 2garde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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