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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컴백 → 반응 뜨거운 르세라핌 홍은채 스타일링
트렌드+분위기+성숙미 다 잡고 리즈 찍었다…컬러 명과 펌 종류는
[마이데일리 = 윤새봄 인턴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멤버 홍은채의 헤어스타일이 최근 SNS를 중심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3월 미니 5집 <HOT> 컴백과 함께 선보인 새로운 스타일이 그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면서 "이번 활동 리즈"라는 평가가 쏟아진 것이다. 특히 염색 색상과 펌 종류에 대한 질문이 줄을 이었다.
먼저 눈에 띄는 건 밝아진 헤어 컬러다. 기존의 짙은 흑발을 벗고 따뜻한 톤의 갈색으로 염색하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2025 올해의 컬러로 꼽히는 '모카무스'를 떠올리게 하는 해당 컬러의 정식 명칭은 '체스넛 브라운(Chestnut Brown)'이다. 밤을 의미하는 체스넛처럼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의 브라운 계열로, 자연스러우면서도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학생 염색 컬러로도 인기가 높다. 햇빛 아래에서는 밝게 반사돼 장소에 따라 색감이 달라 보이는 매력도 있다.
퍼스널컬러 웜톤에게 특히 잘 어울리는 색으로, 봄 웜톤이 시도했을 때 피부 톤이 맑고 생기 있어 보이는 효과까지 준다. 쿨톤이라면, 붉은기는 빠지고 차분함은 더한 '매트 브라운'으로 대체해 같은 분위기를 소화할 수 있다.
또 다른 변신 포인트는 펌이다. 홍은채는 오랫동안 고수해 온 긴 생머리를 떠나 체스넛 브라운과 어울리는 S컬 펌으로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부드러운 곡선이 특징인 S컬 펌은 과하지 않은 웨이브로 자연스러우면서도 볼륨감을 살릴 수 있어 어떤 얼굴형에도 부담 없이 시도할 수 있다. 특히 납작한 두상이나 머리 숱이 적은 사람에게 추천된다.
찰떡같은 컬러와 펌 조합으로 성숙함과 사랑스러움을 동시에 잡은 홍은채. 그가 보여준 이번 스타일링은 완벽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조로운 헤어에 질렸다면, 올봄엔 홍은채의 'HOT'한 스타일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윤새봄 기자 saebom484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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