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윤두현 사장, 김태형 노조위원장, 박용우 상임감사가 2025년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공동선언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선언식에서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 △모든 이해관계자로부터 신뢰받는 청렴 경영 실천 △상호 존중과 믿음 가득한 조직문화 정착 △윤리경영 실천을 통한 건강한 조직문화 확립 등 주요 목표가 다뤄졌다.
윤두현 사장은 “윤리경영과 청렴한 조직문화는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며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ESG 경영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GKL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태형 노조위원장은 “이번 공동선언을 통해 노-사 간, 노-노 간의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한다”고 밝혔으며, 박용우 감사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의 동반자로서 GKL이 바른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내부통제 강화를 지원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GKL은 2022년 내부통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2023년부터 자율적 자가 점검 체크리스트 전산화, 전 직원 대상 온라인 교육 등 준법 경영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에는 인공지능(AI) 기반 감사시스템과 감사자문위원회를 운영하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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