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아역을 넘어 성숙한 배우로…
물오른 미모와 함께한 진심 가득한 소감 전해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진지희가 연극 '시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
진지희는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연극 시련 공연이 끝을 마쳤습니다"라고 전하며 이번 작품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정말 존경하던 선배님, 선생님들과 한 무대에 설 수 있어서 무대에 오르는 순간마다 너무 행복했습니다. 또 한 번 연극으로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저에게도 정말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진지희는 과거 아역 시절의 앳된 모습과는 또 다른 한층 성숙해진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볼살이 빠지고 성숙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그의 모습은 팬들로부터 "물오른 미모"라는 반응을 얻고 있다.
그는 "그동안 보러 와주신 관객 여러분, 그리고 응원해 준 지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저는 또 다른 작품으로 인사드릴게요"라고 앞으로의 작품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진지희가 출연한 연극 '시련'은 엄기준, 강필석, 김수로, 박은석 등 매체에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대중성을 겸비한 실력파 배우들과 연극,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해 온 연기파 배우들의 앙상블로 주목받았다. 진지희는 '메어리 워렌' 배역을 맡아 활약했다.
올해 만 26세가 된 진지희는 2009년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빵꾸똥꾸'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은 이후 드라마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아역 배우의 이미지를 벗고 성숙한 연기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그의 행보에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소희 기자 sohee022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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