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출생+외교관 꿈꾼' 카이스트생 윤소희, 168cm의 남다른 비율 ('데블스 플랜')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지난달 29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서바이벌 프로그램 '데블스 플랜: 데스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정종연 PD, 이세돌, 규현, 강지영, 윤소희, 세븐하이, 이승현, 정현규, 최현준, 츄, 김하린, 박상연, 손은유, 티노가 참석했다. 윤소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1993년생인 윤소희는 세종과학고등학교를 조기졸업하고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에 입학해 생명화학공학에 대해 공부하기도 했다. 외교관을 꿈꿔 왔으나 성장기를 거치며 배우의 길을 가겠다는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3년 엑소(EXO)의 '늑대와 미녀', '으르렁'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다.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연애 말고 결혼', '사랑하는 은동아', '군주-가면의 주인', '가슴이 뛴다'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한편, '데블스 플랜: 데스룸'은 다양한 직업군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 '데블스 플랜'의 두 번째 이야기다.

'데블스 플랜: 데스룸' 은 내달 6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며 1주차 1-4회 공개를 시작으로 2주차 5-9회, 3주차 10-12회까지 치열한 승부와 한 번도 본 적 없는 예측불허의 심리전이 펼쳐진다.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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