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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안 주고 스윙하는데” 정우주 155km 괴력은 어디서 나올까…KIA 타자들 쩔쩔, 김경문 ‘흐뭇’[MD광주]

시간2025-05-04 00:30:00 광주=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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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1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진행된 한화 정우주가 9회초 역투하고 있다./마이데일리" />
2025년 4월 11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진행된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한화 정우주가 9회초 역투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힘을 안 주고 스윙을 하는데…”

2025 신인드래프트 2순위 정우주(19, 한화 이글스). 사실 한화에 지명되지 않았다면 어느 팀에서든 선발 한 자리를 꿰찰 수 있을 정도의 잠재력을 지녔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그러나 한화 토종 선발진에는 류현진, 엄상백, 문동주가 있다. 6선발을 하지 않는 한 정우주가 선발로 치고 들어갈 자리가 없다.

2025년 4월 11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진행된
2025년 4월 11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진행된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한화 정우주가 9회초 역투하고 있다./마이데일리

그러나 한화는 정우주를 2군으로 보내 선발수업을 시키지 않고 개막과 함께 계속 1군에 넣고 데리고 다니며 경험을 쌓게 한다. 처음엔 불펜 추격조로 기용됐지만, 현 시점에선 거의 필승계투조나 마찬가지로 기용된다.

정우주의 최대장점은 역시 155km를 쉽게 찍는 스피드와 구위다. 궁극적으로 선발로 가야 하지만, 우선 불펜에서 프로의 맛을 확실히 느끼는 것도 괜찮다. 사실 투구내용이 조금 들쭉날쭉한 감은 있다. 그래도 2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서 1.1이닝 3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데뷔 첫 승을 챙겼다. 올 시즌 성적은 14경기서 1승2홀드 평균자책점 4.85.

KIA를 상대로 26개의 공을 던졌다. 그런데 25개가 포심패스트볼이었다. 최고 155km까지 찍혔다. KIA 변우혁, 김호령, 한준수, 박찬호는 거의 건드리지 못했다. 볼넷을 얻어낸 최원준까지 5명이 총 6차례만 파울로 연결했을 뿐이다.

전형적으로 힘으로 윽박지르는 피칭이었다. 정우주처럼 신인은 우선 그렇게 승부하는 게 맞다. 아무래도 프로 수준에서 변화구 완성도는 다소 떨어지지만, 포심은 당장 프로 1군에서도 통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서서히 성공을 경험하면서 변화구도 장착하고, 완성형 투수로 성장하는 과정, 시간이 필요하다.

2-2 동점이던 연장 10회말 2사 1,2루였다. 게다가 한 방 있는 변우혁과의 승부. 하위타선으로 가고 있었지만, 정우주에겐 분명 버거운 상황이었다. 김경문 감독조차 3일 광주 KIA전이 우천취소된 뒤 “사실 우주를 내면서 무조건 이겨야 한다? 그러면 감독의 욕심이다. 그냥 고마울 뿐”이라고 했다.

연장이었다. 이미 마무리 김서현까지 필승계투조를 대부분 소모했다. 한화로선 정우주가 얻어맞아서 져도 할 수 없고, 막으면 좋은 상황이었다. 결과적으로 한화는 승리도 잡았고, 정우주의 미래까지 확인했다.

김경문 감독은 “마운드에서 침착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도 긴장은 하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150km을 던지려면 힘을 주면서 스윙이 나와야 한다. 그런데 이 친구는 힘을 안 주면서 스윙하는데 150km이 넘는 공이 스핀이 걸리면서 들어가니까. 타자들도 분명히 직구라고 생각하고 쳤을 텐데…그런 장점이 있다”라고 했다.

그만큼 몸의 스피드가 좋고, 투구 밸런스 및 중심이동이 좋다는 얘기다. 올해 한화가 좋은 성적을 내고, 정우주도 좋은 경험을 쌓으면 마운드의 밝은 미래까지 그릴 수 있다. 투수는 다다익선이고, 정우주는 한화의 특별관리대상이다. 더 많이 막아보고, 깨지면서 자신의 야구를 만들어가는 시간이다.

2025년 4월 11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진행된
2025년 4월 11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진행된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한화 정우주가 9회초 역투하고 있다./마이데일리

정우주는 “되게 떨렸다. 프로에 와서 가장 떨렸다. 책임감 갖고 던지자는 생각으로 했다. 위기를 막고 다음 이닝까지 막아야 되니까 흥분하지 않으려 했다. (노)시환이 형의 홈런이 나오고 승리투수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했지만, 흥분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집중했다. 막내지만 형들과 함께 팀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라고 했다.

광주=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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