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문김대전은 무산됐다. 그러나 KBO리그 최고 외국인투수들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4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역대급 투수전 성사가 기대된다. KIA 타이거즈 제임스 네일과 한화 이글스 코디 폰세가 맞붙는다. 네일은 평균자책점 1위(1.05), 폰세는 탈삼진 1위(61개)를 달린다. 3일 문김대전이 우천으로 취소됐고, 한화가 4일 경기에 문동주 대신 폰세를 내세우면서 네일과 폰세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경기는 일찌감치 매진이다. KIA 관계자는 “12시30분부터 2만500석 매진이다”라고 했다. 시즌 9번째 매진이다. 3월22~23일 NC 다이노스와의 개막 2연전, 4월11일과 13일 SSG 랜더스전, 4월 25~27일 LG 트윈스전, 2일 한화 이글스전까지 매진됐다.
광주=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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