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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이지혜가 가족여행 근황을 전했다.
그는 4일 개인 계정에 “핸드폰 고장. 태국에서 사설아이폰 수리점 방문. 별일 다 있네, 비는 안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지혜는 태국의 아이폰 수리점에서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앞서 이지혜는 태국 여행중 가는 곳마다 비가 내려 ‘날씨요괴’가 된 바 있다.
함께 여행 간 지인은 "조졌네 조졌어. 분명 진짜 해 쨍쨍 너무 더워서 수영복 갈아입는 사이에…"라며 "이 언니 먼저 나와있었는데 또 비 옴. 와 징하다. 날씨요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혜는 3일 폭우가 쏟아지는 야외에서 “재해현장 아님 주의. 날씨요괴. 날씨요괴했네 ㅋㅋ 비 안오면 불러주세요”라고 전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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