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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7km' 레이저 홈런보다, 김혜성 안타를 더 기뻐한 오타니가 보낸 찬사 "특별한 날, 멋진 활약 해줬다"

시간2025-05-06 11:41:00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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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와 김혜성./게티이미지코리아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와 김혜성./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본인에게도 특별한 날이라고 생각한다"

LA 다저스 김혜성은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 맞대결에 2루수, 9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1도루로 펄펄 날았다.

지난 4일 빅리그의 부름을 받은 김혜성은 콜업 직후 대수비로 처음 빅리그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리고 5일 애틀란타와 맞대결에서 김혜성은 9회 앤디 파헤즈의 대주자로 투입돼 메이저리그 데뷔 첫 도루를 수확, 스트라이크 낫 아웃 삼진이 발생한 장면에선 과감하게 3루까지 내달리며 엄청난 임팩트를 남겼다. 그 결과 김혜성에게 첫 선발 출전의 기회가 찾아왔다.

김혜성은 이날 첫 번째 타석에선 2022년 사이영상 수상자 샌디 알칸타라를 상대로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두 번째 타석의 결과는 달랐다. 5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김혜성은 알칸타라의 3구째 96.6마일(약 155.5km)의 패스트볼을 결대로 밀어쳤고, 내야를 꿰뚫고 외야로 빠져나가는 메이저리그 첫 안타를 생산했다. 그리고 첫 득점까지 만들어졌다.

김혜성은 안타를 친 뒤 곧바로 2루 베이스를 훔치며 득점권 찬스를 마련했다. 그리고 후속타자 오타니 쇼헤이가 알칸타라를 상대로 시즌 9호 투런홈런을 폭발시키면서, 김혜성도 홈을 파고들었다. 타구속도 117.9마일(약 189.7km)의 레이저 타구였다. 오타니는 더그아웃에 들어온 뒤 김혜성의 헬멧을 부여잡은 뒤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 자신의 홈런보다 김혜성의 안타를 더 축하했다.

LA 다저스 김혜성./게티이미지코리아
LA 다저스 김혜성./게티이미지코리아
LA 다저스 김혜성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글렌데일(미국 애리조나주) = 박승환 기자
LA 다저스 김혜성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글렌데일(미국 애리조나주) = 박승환 기자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김혜성은 다저스가 6-0으로 크게 앞선 6회초 2사 1, 2루의 득점권 찬스에서 마이애미의 바뀐 투수 타일러 필립스와 맞붙었고, 3구째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나 낮게 떨어지는 체인지업에 뛰어난 배트 컨트롤 기술을 선보이며, 좌익수 방면에 안타를 생산, 이번에는 2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적시타를 기록했다.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를 생산하진 못했으나, 김혜성은 이날 메이저리그 데뷔 첫 안타와 득점, 타점까지 모두 손에 넣는 기쁨을 맛봤고, 다저스가 7-4로 승리하는 데 큰 힘을 보탰다. 그리고 경기가 끝난 뒤 오타니가 현지 언론들과 인터뷰에서 김혜성을 향해 찬사를 보냈다.

김혜성이 메이저리그에 입성하기 전부터 오타니와는 연결고리가 있었다. 바로 'CAA 스포츠' 소속이라는 점. 이에 김혜성이 다저스와 계약을 맺게되자, 자신의 SNS를 통해 '환영합니다 친구'라는 문구를 적으며 김혜성의 입단을 환영했다. 게다가 스프링캠프가 시작된 후 오타니는 김혜성과 마주칠 때마다 한국어로 인사를 건네는 등 자주 말을 걸고, 장난을 치는 것은 물론 타격에 대한 조언까지, 김혜성이 빅리그에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은 힘을 쏟았다.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와 김혜성./게티이미지코리아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와 김혜성./게티이미지코리아
LA 다저스 김혜성./게티이미지코리아
LA 다저스 김혜성./게티이미지코리아

그리고 경기가 끝난 뒤 김혜성을 향한 칭찬을 빼놓지 않았다. 일본 '풀카운트'에 따르면 오타니는 김혜성에 대한 물음에 "본인에게도 특별한 날이라고 생각한다"며 "어제 득점으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훌륭한 주루 플레이를 보여줬고, 오늘도 멋진 활약을 해줬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현재 김혜성은 언제 마이너리그로 내려갈지 모르는 상황. 하지만 최근 두 경기를 통해 엄청난 임팩트를 선보였고, 이를 바탕으로 김혜성이 빅리그에 머무는 기간이 길어진다면, 이러한 장면도 더 자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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