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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히는 건 자신 있다" 고졸 신인이 퓨처스 타율 4할이라니…2군 캠프 MVP→4월 MVP 석권, '로컬 보이' 오서진의 이유 있는 질주

시간2025-05-07 05:21:00 김경현 기자 kij445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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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오서진./마이데일리
KT 위즈 오서진./마이데일리
KT 위즈 오서진./KT 위즈
KT 위즈 오서진./KT 위즈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KT 위즈에 새로운 '로컬 보이' 신화가 탄생할 수 있을까. 고졸 신인 내야수 오서진이 KT의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오서진은 수원에서 나고 자란 '로컬 보이'다. 수원신곡초-수원북중-유신고를 졸업하고 2025 신인 드래프트 6라운드 59순위로 KT의 선택을 받았다. 고교 시절부터 빼어난 수비력과 훌륭한 컨택 능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고교 3학년 성적은 23경기 86타수 29안타 15도루 타율 0.337 OPS 0.838이다.

스프링캠프부터 남다른 활약상을 보였다. 퓨처스리그 스프링캠프 MVP로 선정된 것. 현장은 오서진의 성실성과 기량 발전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는 후문이다.

퓨처스리그에서도 활약을 이어갔다. 고졸 신인이지만 빠르게 기회를 받았고, 훌륭한 컨택 능력을 선보였다. 당초 오서진은 수비 능력이 돋보인다는 평이 많았다. 하지만 퓨처스리그 21경기에서 50타수 20안타 1홈런 1도루 타율 0.400 OPS 1.015로 펄펄 날았다. 지난 4월 19일 한화전부터 25일 상무전까지 5경기 연속 멀티 히트를 신고하기도 했다.

KT 관계자는 "컨택 및 인플레이 등 정타 생산 능력이 뛰어난 선수다. 안정된 수비 능력도 자랑한다"며 "성격 자체가 차분하다. 훈련, 경기에서도 차분함이 나타나며 기복이 없는 모습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간 활약에 힘입어 오서진은 투수 김재원과 함께 5월 '빅또리 투어'를 통해 1군에서 훈련 중이다. 빅또리 투어는 KT의 유망주 육성 프로그램이다.

1군에서 겹경사를 맞이했다. 빅또리 투어 참여는 물론, 퓨처스리그 팀 내 4월 MVP로 뽑혔다. 안현민(4월 3홈런 13타점 타율 0.500), 김건형(2홈런 2도루 15타점 타율 0.289) 등을 제친 쾌거다.

KT 위즈 오서진./KT 위즈
KT 위즈 오서진./KT 위즈

최근 마이데일리와 만난 오서진은 "타격에 재능이 뛰어난 선수는 아닌데, 타석 들어갈 때부터 '초구부터 자신 있게 돌리자'라는 생각으로 해서 좋은 결과가 나왔던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현재 퓨처스리그에서 유격수를 메인으로 내야 유틸리티로 뛰고 있다. 오서진은 "유격수를 초등학교 때부터 계속해 왔기 때문에 제일 자신 있다"며 "어렸을 때부터 수비하는 걸 재미있어하고 칭찬도 많이 받았다. 지금도 수비 할 때가 가장 자신 있고 재미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볼넷과 삼진 비율이 유독 눈에 띈다. 2군에서 삼진 3개를 당하는 동안 5개의 볼넷을 골라냈다. 적은 표본이긴 하지만, 볼넷과 삼진은 가장 빠르게 안정화되는 기록이다. 고3 시절에도 112타석에서 8삼진 9볼넷을 기록했다. 적극적인 성향, 훌륭한 컨택과 선구안이 조화되지 않는다면 나올 수 없는 성적.

오서진은 "초구부터 적극적으로 치려고 하다 보니 불리한 카운트로 가는 일이 많이 없다. '어떻게든 정확히 맞혀보자'라는 생각으로 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지난 3월 21일 NC전 프로 첫 홈런을 쳤다. 당시 상황을 묻자 "처음 선발로 나간 경기였다. 상대 선발 목지훈 선수가 1군 투수다 보니 진짜 좋은 경험이라 생각했다"며 "첫 번째 타석에서 안타 치고 두 번째 타석에서 변화구를 노려서 쳤는데, 앞에서 잘 걸려서 넘어갔다"고 당시를 돌아봤다. 이날 오서진은 3타수 2안타 1홈런 2득점 1타점을 기록했고, 이 경기를 기점으로 출전 시간이 대폭 늘었다.

아마추어 시절부터 차분하기로 유명했다. 오서진은 "야구장에서는 활기차야 하는데, 아직 그렇게까지 못하고 있다. 성격을 바꾸려 한다"며 "1군 오게 된다면 파이팅넘치고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했다.

장점을 묻자 "수비가 가장 자신 있다. 정확히 잡고 정확히 던지는 것은 괜찮다고 생각한다. 타격은 컨택 능력이 좋다. 아직 파워가 부족해서 과감하게 치려고 한다"고 답했다.

KT 위즈 오서진./KT 위즈
KT 위즈 오서진./KT 위즈

수비 하나만으로 1군에서 버티긴 어렵다. 타격을 끌어올리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 오서진은 "맞히는 건 자신 있다. 일단 많이 먹고 체격을 키우면 타구 스피드도 빨라지고 더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빨리 1군 선수같이 체격을 크게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프로필상 오서진은 188cm, 80kg의 체격을 자랑한다. 현재 체중은 78kg다. 시즌이 시작하고 체중이 빠졌다고 한다.

팬들을 향해 "열심히 하고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겠다. 빨리 수원 야구장에서 야구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고개를 숙였다.

KT의 주전 내야진은 나이가 적지 않다. 황재균이 1987년생, 김상수와 허경민은 1990년생, 오윤석은 1992년생이다. 장준원(1995년생), 천성호(1997년생), 권동진(1998년생), 강민성(1999년생) 윤준혁(2001년생) 등이 주전으로 도약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오서진(2006년생)은 그다음 타자가 될 전망이다. '로컬 보이'가 위즈파크의 내야를 호령하는 그날이 기다려진다.

김경현 기자 kij445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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