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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가 서현과 정지소의 강렬한 연기 시너지가 돋보이는 미공개 퇴마 스틸을 공개했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 바우(마동석), 샤론(서현), 김군(이다윗)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오컬트 액션이다.
공개된 스틸은 '거룩한 밤' 팀의 퇴마사 '샤론'(서현)이 악에 잠식된 '은서'(정지소)와 맞서며 치열한 구마 의식을 펼치는 장면으로 두 배우의 눈빛과 표정만으로도 강렬한 에너지가 느껴진다. 극 중 서현은 고대어 주문을 능숙하 게 구사하며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정지소는 점점 어둠에 잠식되어 가는 복합적인 감정과 변화를 섬세하고 압도적으로 표현해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개봉 이후 관객들 사이에서 서현과 정지소의 연기에 대한 찬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퇴마 장면은 두 배우의 열연이 폭발하는 하이라이트로 손꼽힌다. 특히 서현은 기존 이미지를 벗고 신비롭고 강단 있는 퇴마사로 완벽 변신해 새로운 연기를 선보인다. 정지소는 극한의 감정 연기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숨죽이게 만드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악마를 때려잡는 '거룩한 밤' 팀의 퇴마의식에 임하는 두 배우의 열연이 빛나는 장면은 관객들에게 또 다른 관람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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