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실크드레스로 '쿨톤 여신' 등극
헤어부터 메이크업까지 완벽한 조화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임지연이 레드카펫 분위기를 압도하는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임지연은 6일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지연은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러운 무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몸에 밀착된 슬립 핫핑크 드레스를 찰떡같이 소화하며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핫핑크와 레드빛이 감도는 실크 새틴 소재로 특유의 투명하고 깨끗한 임지연의 '쿨톤' 피부를 더욱 부각하며 우아함과 세련미를 동시에 자아냈다. 조명 아래서 은은하게 반짝이는 광택이 임지연 특유의 분위기와 찰떡같이 어우러졌다.
무엇보다 탄력 있는 S컬 웨이브의 중단발은 클래식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과하지 않으면서도 분위기 있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전체적으로는 마치 할리우드 여배우를 연상케 하는 룩으로 세련된 자신감과 우아한 태도가 임지연이라는 배우의 매력을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 그의 백상예술대상 스타일링은 헤어, 메이크업, 코디 모두 완벽했고 무엇보다 드레스의 색상이 퍼스널 컬러에 맞춰 딱 어울리는 스타일을 선택한 것이 신의 한 수라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임지연은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으로 활약을 펼쳤음에도 백상예술대상 최우수상 후보에도 들지 못해 찬밥 논란이 일기도 했다. 또한 '리볼버'로 영화 부문 여자 조연상 후보에 이름 올리긴 했지만 수상은 불발됐다.
임지연은 본인의 수상은 실패했지만 '옥씨부인전'에 함께 출연한 추영우의 신인상에 환한 미소와 박수로 축하하는 한편 영화 '리볼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전도연의 최우수상 수상에 축하 눈물을 보이는 동료를 보이기도 했다.
그는 현재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2'에 출연 중이며 드라마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다.
한소희 기자 sohee022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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