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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정준원이 행복한 일상을 공유했다.
정준원은 7일 소셜미디어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산책 다녀옴 다들 좋은 하루 보내시길!"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준원은 짙은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네이비색 셔츠에 옅은 그레이색 팬츠를 착용해 캐주얼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한 손엔 음료수를 들고 산책을 나와 풀밭에 앉아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는 모습이다
다른 사진엔 선글라스를 벗고 산책을 하다가 카페로 보이는 공간에서 의자에 앉아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있다. 눈에 띄는 것은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는 헤어 스타일이다. 이마를 완전히 덮는 헤어스타일은 그를 미소년처럼 어려 보이게 한다. 휴식을 마치고 다시 산책을 나서는 정준원은 따라 오라는 듯 손짓을 하며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드라마에서는 후배들의 고민과 성장을 지켜보며 츤데레 같은 모습을 선보이지만 현실에서는 옆집 오빠 같은 푸근하고 친근한 모습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앞머리 덮으니 졸귀" "고윤정과 썸 타시더니 잘생겨졌다" "미남이시네" "츤데레의 미소" "휴가 못가더니 여기로 오셨네" "고윤정과 결국 잘되나요"라는 댓글을 달며 정준원의 훈훈한 외모를 칭찬했다.
한편 정준원은 1988년 생으로 2014년 영화 '조류인간'으로 데뷔했다.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에서 치프이자 고윤정의 사돈총각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극중에서 고윤정과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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