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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박준금이 다시 한번 미모를 뽐냈다.
박준금은 7일 소셜미디어에 "모처럼 한가한 날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준금은 명품 L사 가방 샵에서 의자에 걸터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브라운 계열의 재킷과 짧은 반바지를 매치한 패션은 60대인 그녀를 더욱 어려보이게 한다. MZ세대를 능가하는 세련미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이어진다.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얼굴엔 짙은 색의 커다른 선글라스를 쓰고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무릎 위까지 오는 흰색 양말은 교복을 입은 학생처럼 상큼하고 풋풋한 매력을 풍기도록 한다. 평소 '60대 제니'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동안미와 귀여운 매력을 뽐내는 박준금은 자그마한 키에도 비율이 좋아 기럭지까지 갖춘 '20대 제니'를 연상시킨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저렇게 늙고 싶어" "20대 제니 하셔도 될듯" "나랑 동갑이신데 할머니와 손녀 같음" "소녀소녀 하시네요"와 같은 댓글을 달며 유난히 어려보이는 이 사진을 칭찬했다.
한편 박준금은 1962년 생으로 1982년 KBS 주말드라마 '순애'로 데뷔했다. 지금은 KBS2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에서 배우 엄지원의 친정 엄마로 출연 중이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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