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열라면 보다 더 매운 ‘라면의 맵쏘디’ 출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오뚜기는 매운 라면의 새로운 라인업 ‘라면의 맵쏘디’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라면의 맵쏘디는 쇠고기 육수베이스에 다양한 고추와 향신료를 결합해 스코빌 지수 6,000SHU의 매운맛을 선보인다.

기존 인기 제품인 ‘열라면’보다 더 강렬한 매운맛으로, 깔끔한 첫맛 뒤에 반전 있는 매운맛을 구현했다.

맵쏘디라는 이름은 ‘매운맛’과 ‘서사시’를 의미하는 ‘랩소디’를 결합한 것으로, 새로운 매운 라면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오뚜기는 이번 라인업을 통해 매운 라면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라면의 맵쏘디’는 쿠팡에서 판매하며, 오는 11일까지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매운 라면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열라면보다 더 화끈한 ‘라면의 맵쏘디’를 선보였다”며 “더욱 다양한 매운 맛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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