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LF는 자사 브랜드 ‘아떼 바네사브루노 액세서리’의 온라인 공식 스토어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아떼 바네사브루노 액세서리는 지난 2021년 4월 론칭한 프렌치 감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아떼 바네사브루노’의 액세서리 전문 라인이다. 고급 가죽 제품과 ‘르봉백’, ‘봉봉백’, ‘프릴백’ 등 히트 상품을 통해 팬층을 형성해왔다.
이번 온라인 스토어는 단순 판매를 넘어 브랜드의 세계관과 스타일을 시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이미지 중심으로 구성했다.
LF는 공식 스토어를 주요 신제품을 타 유통망보다 먼저 공개하는 ‘선론칭 채널’로 활용할 계획이다. ‘드롭(Drop)’ 방식의 한정 수량 판매 페이지를 운영해 MZ세대를 겨냥한 차별화된 유통 전략도 펼친다.
LF 관계자는 “브랜드 론칭 4년 만에 자체 공식 스토어를 열었다”며 “단순한 쇼핑 플랫폼을 넘어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전달하는 고객 소통의 공간이자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는 미디어로서의 역할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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