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유재석, 임원희가 김종민의 올바른 연예계 생활에 감탄했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멤버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누군가의 집에 초대를 받고 가는 '가정 방문' 편이 공개됐다. '놀면 뭐하니?'의 가족 같은 게스트 임원희, 임우일이 함께 했다.
이날 유재석과 임원희는 한 지인의 초대로 집들이에 나섰다. 임원희는 행복 회로를 돌리며 지인이 누구인지를 추측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가수 김종민 결혼식에 함께 참석한 공통점이 있던 만큼 자연스럽게 대화 주제가 이어졌다.
김종민은 지난달 20일 서울신라호텔에서 11세 연하의 일반인과 결혼했다. 임원희는 "종민이 정말 잘 살았더라. 연예인 대부분 다 왔더라"며 결혼식 후기를 전했다. 이날 사회를 본 유재석 역시 고개를 끄덕이며 인정한다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종민 결혼식에 약 1억 원의 비용이 든 것으로 전해진다. 이와 관련한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흑자인지 적자인지만 알려달라"는 질문에 "여러분 응원에 힘입어 적자가 났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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