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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영화 '야당'이 개봉 5주 차 주말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야당'은 개봉 5주 차 주말인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11만682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320만9573명을 기록,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개봉한 지 한 달이 넘은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입소문으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해 극장가 절대 강자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한 만큼 '야당'의 식을 줄 모르는 흥행 열기가 기대감을 더한다.
'야당'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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