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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김이준이 드라마 종방에 아쉬움을 표현했다.
김이준은 19일 소셜미디어에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에서 함동호로 살아갈 수 있어, 사랑받을 수 있어 진심으로 행복했습니다. 동호로 함께 했던 시간들이 평생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배우로서 사람으로서 더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게요.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김이준은 18일 종영한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운 전공의 생활'에서 마취통증의학과 3년차 레지던트 함동호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극중에서 함동호는 산부인과 레지던트 1년차 오이영(고윤정)을 짝사랑하다 사귀자고 고백하지만, 고윤정에게 단칼에 거절당하는 아픔을 겪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이준은 병원 식구들과 함께 다정한 포즈로 V자를 그리며 웃고 있다. 특히 고윤정과 함께 찍은 다정한 투샷은 핑크빛 썸을 타다 실패로 끝난 아쉬움마저 느껴진다. 눈에 띄는 것은 사진마다 돋보이는 김이준의 훈훈한 미모다. 187cm의 큰 키와 잘생긴 얼굴이 여심을 저격하기에 충분한 비주얼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잘생겼어요" "구도원보다 잘생겼어요" "구도원보다 먼저 오이영을 만났다면" "시즌2 기대할게요" "다음엔 사랑 이루세요" 와 같은 댓글을 달며 김이준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한편 1996년 생인 김이준은 2020년 웹드라마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로 데뷔했고,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 드라마 '졸업' 등에 출연했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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