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7월 11일 컴백 확정…3년 8개월만 정규 4집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트와이스의 새 정규 앨범 발매 날짜가 확정됐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1일 트와이스가 오는 7월 11일 정규 4집 'THIS IS FOR'(디스 이즈 포)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지난 19일 공식 SNS 채널에 오는 7월 트와이스 정규 4집 발매 소식과 인트로 필름을 공개했다. 'FOUR'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아홉 멤버를 원 테이크 영상에 담았고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 트와이스가 뿜어내는 카리스마는 월드와이드 팬들을 환호하게 했다.

이날 0시에는 네 번째 정규 앨범명, 발매 일시, 온라인 커버 이미지를 선보였다. 이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7월 11일 오후 1시 신보 'THIS IS FOR'로 컴백한다. 2021년 11월 'Formula of Love: O+T=<3'(포뮬러 오브 러브: O+T=<3) 이후 약 3년 8개월 만의 새 정규 앨범이 어떤 이를 향한 작품일지 기대가 모인다.

트와이스는 7월 앨범 발표와 더불어 글로벌 페스티벌에 출격해 올여름을 한층 뜨겁게 달군다. 현지시간 기준 8월 2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파크에서 열리는 대규모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 헤드라이너로 출격해 '스타디움 아티스트' 위상을 빛낼 예정이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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