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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습니다"…최고 152km 쾅! 돌아온 믿을맨, 롯데의 허리가 강해진다 [MD부산]

시간2025-05-22 05:41:00 부산 =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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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최준용./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 최준용./롯데 자이언츠

[마이데일리 = 부산 박승환 기자] "남은 경기 좋은 결과로 팬 분들께 보답하겠습니다"

롯데 자이언츠 최준용은 2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팀 간 시즌 4차전 홈 맞대결에 구원 등판해 2이닝 동안 투구수 28구,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마크하며 7-7 동점을 만들어냈다.

지난 2020년 신인드래프트에서 롯데의 1차 지명을 받은 최준용은 2021시즌 44경기에 드판해 4승 2패 20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2.85로 활약하며 '필승조'로 거듭났다. 최준용은 2022시즌에도 68경기에서 3승 4패 6홀드 14세이브 평균자책점 4.06을 마크했고, 2023시즌에는 2승 3패 14홀드 평균자책점 2.45로 승승장구의 길을 걸었다.

하지만 지난해 27경기에서 1승 2패 3홀드 평균자책점 5.40으로 부진했고, 급기야 시즌 중 최준용을 계속해서 괴롭혔던 오른쪽 어깨 견관절 수술을 받으면서 시즌을 마감했다. 그래도 최준용은 착실한 재활을 통해 스프링캠프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는데, 또다시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했다. 1차 캠프 막바지 오른쪽 팔꿈치 부상을 당하게 된 것이었다.

재활은 예상보다 길어졌지만, 최준용은 완벽한 몸 상태를 되찾았고, 지난 14~15일 KT 위즈 퓨처스팀을 상대로 재활 등판을 가진 뒤 17일 삼성 라이온즈와 맞대결에 앞서 1군의 부름을 받았다. 그리고 첫 등판에서 최준용은 최고 153km를 마크하는 등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부활을 알렸다.

다만 두 번째 등판에서의 결과는 좋지 않았다. 18일 삼성과 맞대결에서 ⅓이닝 2피안타 1볼넷 2실점(2자책)으로 무너졌던 까닭. 하지만 최준용은 복귀만으로도 김태형 감독의 마운드 운용을 편하게 만들어줬고, 사령탑은 지난 20일 경기에 앞서 최준용에 대한 물음에 "(최)준용이가 들어와서 던져주는 게 (정)철원이에게도 그렇고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롯데 자이언츠 최준용./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 최준용./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 최준용./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 최준용./롯데 자이언츠

그리고 21일 최준용은 LG를 상대로 7-7로 팽팽하게 맞선 연장 10회 마운드에 올랐는데, 최고의 투구를 뽐냈다. 일단 시작은 불과했다. 이닝 시작과 동시에 선두타자 문성주를 상대로 0B-2S의 매우 유리한 카운트를 만들어낸 뒤 연거푸 볼 네 개를 던지며 볼넷을 내줬기 때문. 그리고 후속타자 김현수를 상대로도 1~2구 모두 볼을 기록했다.

이에 주형광 코치가 한차례 마운드에 올랐고, 최준용은 완전히 달라졌다. 최준용은 희생번트를 시도했던 김현수를 유격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첫 번째 아웃카운트를 생산했다. 그리고 오스틴 딘의 타석에서 포수 유강남의 도움을 받아 2루 도루를 시도하던 주자를 잡아내며 두 번째 아웃카운트를 손에 쥐었고, 오스틴도 유격수 뜬공으로 묶어내며 무실점을 기록했다.

첫 단추를 잘 꿴 만큼 최준용은 내친김에 11회에도 마운드에 올랐고, 선두타자 문보경에게 150km 직구를 위닝샷으로 던져 삼진을 솎아내며 이닝을 시작했다. 그리고 후속타자 박동원을 투수 땅볼로 잡아냈고, 이어 나온 송찬의와는 7구 승부 끝에 120km 커브로 두 번째 삼진을 뽑아내며 2이닝 무실점으로 자신의 임무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에 최준용은 마치 정철원처럼 마운드에서 포효하며 기쁨을 표출했다.

이날 최준용의 호투에도 불구하고 롯데가 끝내 경기의 흐름을 되찾지 못하면서 7-7 무승부가 됐지만, 반대로 최준용의 좋은 투구 덕분에 롯데가 무승부로 경기를 마칠 수 있었다고 봐도 무방했다.

롯데 자이언츠 최준용./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 최준용./롯데 자이언츠

경기가 끝난 뒤 최준용은 "'볼넷만 주지 말자'는 생각으로 마운드에 올라갔다. 너무 의식해서 그런지 첫 타자 볼넷으로 시작했다. 돌이켜보면 그 부분이 아쉬웠지만, 이후 (유)강남이 형의 도루 저지와 (이)호준이의 좋은 캐칭이 있어 경기를 쉽게 풀어갈 수 있었다"고 수비에서 도움을 준 동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최준용은 "오늘 경기 아쉽게 무승부로 끝이 났지만, 팀이 실점 이후 쫓아 가는 점수, 2사 이후 타점 등 집중력이 돋보인 경기였다"며 "이런 분위기를 토대로 이번 주 남은 경기 좋은 결과로 팬 분들께 보답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단 한 명 복귀지만, 건강을 되찾은 최준용은 그야말로 천군만마가 아닐 수 없다.

부산 =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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