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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송파독학재수학원 이투스247학원 송파점이 대형급식센터 숲푸드㈜와 급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학원은 조리 환경과 위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설에서 학생들의 식사를 준비하고자 프리미엄 급식 전문 기업 숲푸드㈜와 전략적 급식 계약을 체결했다.
이투스247학원 송파점은 금번 계약으로 위생과 안전, 공급 안정성이라는 세 요소를 만족하는 자체 급식 체계를 구축한다. 조리부터 배송, 배식까지 원스톱으로 연결되는 시스템이 갖춰진다.
숲푸드㈜는 공공기관, 군부대, 병원, 초중고교 등 다양한 납품처를 보유한 기업으로 인천공항 라운지와 김포공항 푸드코트 등에도 식품을 공급해온 실적이 있다. 또 북창동순두부, 유미카츠 등 외식 브랜드도 운영 중이다.
또 대형 공장형 조리 시스템을 통해 위생 관리도 체계적이며 내달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학원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식사는 공부 못지않게 중요하다. 어떤 재료로, 어떤 방식으로 조리되었는지가 학습 효율에도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식사의 신뢰성과 위생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투스247학원 송파점의 프리미엄 급식 도입은 학습 전략의 한 축으로 식사를 재정의한 사례로 평가된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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