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표 여름 휴가룩…'준비물은 개미허리'

민소매+개미허리+명품백으로 로마 접수
결혼식 없이 전 세계로 신혼여행 중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한예슬이 이탈리아 로마에서의 여유로운 일상을 공유하며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했다.

한예슬은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sending love from rome"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 속 한예슬은 로마의 상징적 명소인 콜로세움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했다.

특히 한예슬의 파격적인 여행룩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블랙 민소매 크롭탑에 베이지 컬러의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세련된 무드를 완성했고 블랙 벨트로 전체적인 룩에 통일감을 더했다. 짧은 상의 아래 드러난 잘록한 허리라인과 탄탄한 몸매는 감탄을 자아냈다.

여기에 입생로랑의 라탄 백을 들어 여름 여행지에 어울리는 포인트를 더했고 내추럴한 웨이브 헤어 스타일과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은 화보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예슬의 게시물을 본 팬들은 "퍼스널 컬러가 로마 그 자체", "언니 사진 한 장에 로마가 살아난다", "예슬 언니 진짜 너무 예뻐요", "행복해 보여서 보기 좋다", "저도 따라가고 싶어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예슬은 2021년 10세 연하의 비연예인 남자친구 류성재와의 열애를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후 꾸준히 SNS를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과 일상을 공유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4년 간의 열애 끝에 법적으로 부부가 되었으며 별도의 결혼식 없이 세계 여러 나라로 여행 다니며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소희 기자 sohee022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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