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kt sports(대표이사 이호식)는 "2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경희대학교(총장 김진상)와 지역 프로스포츠 발전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알렸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kt sports가 운영하는 5개 종목(야구·농구·e스포츠·사격·하키 등)의 선수 및 관중 관련 데이터 분석을 통한 스포츠 산업 발전과 경희대학교 AT센터(Athletic Training Center)를 활용한 선수 관리 프로그램 공동 연구 및 선수 재활 지원 등을 함께 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경희대 재학생 대상 스포츠 관람 문화 활성화와 현장 실습을 지원하고, ESG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는 등 미래 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을 기념해 경희대 구성원 300명이 위즈파크를 방문해 응원전을 함께했다. 경기 전 경희대 포스트모던음악학과 윤민서 양이 애국가 제창을, 김진상 총장과 박병준 총학생회장이 각각 시구와 시타를 맡았다.
김경현 기자 kij445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