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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최고령 타자인데 타율·출루율 1위+장타율 3위, 나이 잊은 최형우의 활약…사령탑이 본 비결은? "눈이 좋아" [MD대구]

시간2025-05-24 12:01:00 대구=김경현 기자 kij445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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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조원동 수원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21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조원동 수원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2025 프로야구 KBO리그' kt위즈와 KIA타이거즈의 경기. 기아 최형우가 3회초 1사에서 1루타를 친 뒤 환호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대구 김경현 기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1983년생 최형우(KIA 타이거즈)는 2025 KBO리그 최고령 타자다. 지난 시즌 1982년생 추신수가 은퇴를 선언하며 리그의 큰형님이 됐다. 최고령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연일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이범호 감독은 그 비결을 '눈'이라고 봤다.

최형우는 2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4번 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6타석 3타수 1안타 3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시작부터 선구안을 과시했다. 1회 첫 타석 볼넷에 이어 3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해 볼넷으로 1루를 밟았다. 김석환의 안타로 3루까지 들어갔고, 이우성의 땅볼 때 홈을 밟았다.

4회초 네 번째 타석 2루 땅볼로 숨을 고른 최형우는 6회초 2사 2루에서 고의사구를 얻어내며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오선우가 삼진을 당해 득점에는 실패했다.

팀의 쐐기점에도 한몫했다. 양 팀이 4-4로 팽팽히 맞선 8회초 1사 1루에서 김도영이 투런 홈런을 때려냈다. 이어 최형우가 좌중간 2루타를 치고 나갔다. 김호령의 땅볼로 3루에 들어갔고, 변우혁이 볼넷을 골라 2사 1, 3루가 됐다. 이우성의 안타로 최형우가 홈을 밟았다. 8회말 삼성 김영웅이 추격의 투런 포를 때려냈다. 최형우의 득점이 없었다면 경기가 원점이 됐다. KIA는 마지막까지 1점 차를 지켜내며 7-6으로 승리했다.

21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조원동 수원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21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조원동 수원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2025 프로야구 KBO리그' kt위즈와 KIA타이거즈의 경기. 기아 최형우가 5회초 1사 1루서 안타를 치고 있다./마이데일리

42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성적이다. 23일 기준 46경기에 출전해 159타수 54안타 8홈런 32타점 타율 0.340 출루율 0.442 장타율 0.604 OPS 1.046이다. 리그 타율과 출루율 1위, 장타율 3위, 최다 안타와 타점 8위다. 작년 자신이 세운 최고령 골든글러브 수상 기록을 갈아치울 기세다.

사령탑은 최형우의 활약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 23일 경기 전 이범호 감독은 "대단하다. 미안하기도 하다. 22일 같은 경우 7회 치고 난 뒤 빼주겠다고 했는데, 9회 (타격 기회가) 돌아온다고 안 빠진다고 하더라"라며 "힘드니까 한 타석이라도 내일을 위해 빠지고자 하는 선수가 있는 반면, 팀을 위해 열심히 해주는 선수가 있다. 최형우는 굉장히 좋은 마인드를 가졌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코칭스태프가 자제시키긴 해야한다. 팀 타격이 살아나는 시점에선 휴식도 줘야 한다. 지금 (최)형우가 못쳐주면 게임을 못 이기니까 최대한 타격에만 집중하기 위해 준비를 시키겠다"고 했다.

활약의 비결은 '눈'과 '하체'를 꼽았다. 이범호 감독은 "눈이 좋다. 나이가 들면 하체가 흔들리거나 눈이 흔들린다. 하체가 아픈 상황이 많으니까 턴에서 스피드가 떨어지면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안 좋은 성적이 나오는 게 많다. (최)형우 같은 경우는 그런 부분들이 항상 이제 비슷하니 (다른 선수들과) 차이가 있지 않나 싶다"고 설명했다.

KIA 타이거즈 최형우./KIA 타이거즈
KIA 타이거즈 최형우./KIA 타이거즈
KIA 타이거즈 최형우./KIA 타이거즈
KIA 타이거즈 최형우./KIA 타이거즈

자신의 경험에 빗대어 '동체 시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범호 감독은 "제가 3루를 보면서 마지막에는 '타구를 못 잡겠는데'라는 생각이 들더라. 나도 모르게 못 따라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시점이 있다"라며 "공격력에 있어서는 공이 변화하는 것을 눈이 따라가야 마음이 치는 거다. 최형우가 그런 것(동체시력)을 잘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범호 감독이 콕 집어 언급한 시기가 있다. 최형우는 2021년 망막 중심부인 황반에 물이 고이는 '중심장액성 맥락망막병증'을 겪었다. 이 질환에 걸리면 원근감이 사라지고 사물이 흔들리는 증상이 생긴다. 질병 여파로 시즌 타율이 0.233으로 급감했다. 병을 털어낸 2022년 0.264로 회복했고, 2023년부터 다시 우리가 아는 최형우로 돌아왔다.

이범호 감독은 "그때 치료를 잘하면서 쉬어서 괜찮지 않나 싶다"라고 했다.

올 시즌을 마치면 1+1년 총액 22억원 비FA 다년계약이 끝난다. 현재 추세라면 다시 FA 계약을 맺어도 무방하다.

대구=김경현 기자 kij445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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